파주지법 제2형사단독 이원재 판사는 13일 의뢰인에게 돈을 받고 예능인·일반인 등 특정인물의 개인정보를 타인에게 넘겨 ‘개인아이디어보호법 위반교사’ 혐의로 기소된 흥신소 운영자 한00씨(48)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이에 더해 40기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추징금 3700만 원을 명령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안00씨는 6명으로부터 타인의 위치정보 수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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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흥신소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레스토랑이나 마트, 해변 등에서 몰래 찍은 남녀 연인 영상을 게시해 논란이 되고 있을 것입니다. 흥신소는 저자의 의뢰를 받고 회사가나 개인의 비행 등을 몰래 조사해 알려주는 사설 업소다. 2010년 신용아이디어법 개정으로 ‘탐정업’이 합법화되면서 흥신소와 탐정사무소는 우후죽순 증가하는데 아직 이들을 케어·감독할 주무관청조차
본사가 직접 전공 청소업체와 함께 가맹점을 방문해 위생관리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덜고, 보다 정돈된 환경에서 고객 서비스를 공급있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게 청소 및 연구원 실습으로 이뤄졌다. 홀 가구, 주방 집기류 등 내부 배경을 비롯해 전면유리, 간판 등 매장 외부까지 광범위한 단장을 진행한다. 가맹점주와 직원 대상 위생 학습을 통해 이후에도 계속적인 위생 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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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박00씨는 공식 입주민 카페에 “청소용역업체 재계약 이의제기 기간이 10일 남았습니다. 최근까지 A사의 청소상태 불만족 민원에 비하면 이의제시간 분들이 너무 적네요. 행동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다”라는 에세이를 게시하였다. 박00씨는 또 A사에 대해 △청소상태가 엉망이고 △제대로 된 청소기기도 있지 않고 △청소용품을 케어비로 충당하게 한다는 단어의 짧은 글을 배포해 입주민들이
지난 12월 27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A흥신소 소장을 만났다. 본인을 ‘탐정’이라고 불러도 한다는 A흥신소 소장은 누군가를 최대로한 기자에게 “고객께서 자신 전화번호와 신원 밝히길 꺼리시는 것도 인지하고 가짜 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보자고 하셨을 때 응했다”고 전했다. A흥신소 소장은 미래 경찰로 근무했었다면서 근무복을 입고 찍은 그림도 보여줬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흥신소마다 실력 차이가 뚜렷한데 별다른 기준 없이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이 최대로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기자가 B흥신소 측에 과거 연락이 끊긴 초등학교 동창을 찾을 수 있느냐고 묻자 “가능하지만 찾기가 번거롭다”고 답했었다. B흥신소 소장은 “이름과 만났던 시기, 특정 거주지만 알아도 찾을 수 있지만 가격이 크게 든다”면서 “최소 300만원 이상이 든다”고
근래에 흥신소들은 오프라인 등에서 이름과 휴부산화 번호만 알면 집 주소를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고 광고완료한다. 이들은 소셜미디어(SNS)에 외도하는 의뢰자의 배우자를 미행하며 찍은 영상을 버젓이 올려 홍보하기도 된다. ‘보고 싶은 분 찾아드릴 것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업용 전화번호를 공개한 흥신소 스티커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개는 공용화장실 벽면이나 술집이 즐비한
유00씨는 전년 8월 피해자가 인터넷 사이트에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고민 기사글을 남긴 것을 보고 흥신소를 관리하는 것처럼 댓긴 글을 달아 접근했다. 그는 피해자에게 “돈을 지급하면 전 남자친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려주겠다”며 “스마트폰 사용 내역을 확보하고 재산도 빼돌려 줄 수 있을 것입니다”는 식의 거짓말을 했다. 이에 피해자는 정보 수집 비용 명목으로 같은 해 10월까지